휴일인인 내일 한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기온 21도로 선선하겠지만 낮에는 30도까지 오르겠는데요.
이렇게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현재 12호 태풍 남테운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 일본 규수에 상륙한 뒤 소멸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낮에 남해 동부 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서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영남과 영동지방은 내일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5~40mm고요.
경기 남부와 영서 또 충청과 남부 곳곳에도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오늘과 비슷해서 선선하겠습니다.
서울이 21도, 대전도 21도로 시작하겠고요.
낮기온은 오늘보다 2~3도가량 높아서 덥겠습니다.
서울이 30도, 전주 29도, 광주 31도, 대구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동과 영남지방의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고요.
이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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